2012년 달력 양식

:::gaggle's::: : 2020. 12. 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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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ggle

웃는 시장

카테고리 없음 : 2016. 10. 29. 23:52

오늘 '웃는시장'에서 적잖은 분들의 운명을 상담해 드렸다.
누군가 남의 운명을 상담한다는 것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특히나 好運(호운)이 아닌 否運(비운)의 시기를 지나는 분들의 상담일 때 더욱 그러하다. 오늘도 상담받으신 분 중 두분이 눈에 밟힌다. 따로 연락을 드려 A/S를 해드릴 생각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027_0014478026&cID=10201&pID=10200



Posted by gaggle

120세 시대

:::gaggle's::: : 2016. 4. 21. 10:29

축복인가 재앙인가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에서 120세 시대란 주제로 2회에 걸쳐 방송을 했다.
내용인즉, 좋은 얘기로 인생이모작(인생2막)을 준비하라 하지만
실상은 수명이 계속 늘어나니 各自圖生(각자도생)하라는 말이다.
일종의 공포마케팅이다.


태어나서 60세까지는 ‘내가 아닌 나’에게 가는 여정이라면,
그 후 60년 즉, 120세까지는 ‘本然(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인생은 60부터’란 말이 있나보다.

따져보면 인생 120세가 맞긴 한데, 
옛말에 少年登科(소년등과), 中年喪妻(중년상처), 老年窮乏(노년궁핍)을 인생의 3대 不幸(불행)이라 했다.

老年窮乏(노년궁핍)은 요즘말로 老年無錢(노년무전)이다.
중국에도 未富先老(미부선로)라는 신조어가 있다고 한다.
부자가 되기 전에 늙어 버린다는 뜻이다.

돈 있고 건강하게 120세까지 산다면야 더 바랄게 없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저주도 이런 저주가 또 있을까?


巷間(항간)에 유행하는 노래(저승사자 아리랑) 가사처럼
100세가 적당하지 않을까?



Posted by gaggle